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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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바이든 러닝메이트로 지명된 카말라 해리스는 누구?PEOPLE 2020. 11. 8. 15:51
올해 만 55살의 해리스 의원은 인도인 어머니와 자메이카 출신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아시아계 흑인 여성이다. 만약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 최초의 여성 부통령이자 아시아계 흑인 여성 부통령이 탄생하게 된다. 바이든 후보는 트위터를 통해 "카말라 해리스를 내 러닝메이트로 발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해리스 의원도 트위터로 "우리 당 부통령 후보로 그(바이든)와 함께할 수 있고, 그를 우리 총사령관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일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해리스 의원은 로스쿨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주에서 검사의 길을 걷다가 주 법무장관을 거쳐 정치인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이후 민주당 내 탄탄한 정치적 기반을 만들었고, 여세를 몰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해 바이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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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의 정치 인생과 개인사PEOPLE 2020. 11. 5. 06:32
민주당 후보로 제46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77). 전직 부통령 출신은 그는 '삼수' 끝에 대선 후보직을 꿰찼다. 바이든은 앞서 당 대선 후보 선출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와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초반 좌절을 겪었으나 이후 주도권을 잡으면서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의 대항마가 됐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미국 최고의 부통령"이라고 칭송했던 바이든은 40년 동안 공직에서 일한 정계에서 뼈가 굵은 인물이다. 그동안 그는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 (BBC) 6선 상원의원 출신의 전직 부통령 바이든은 2008년 민주당 공천에 출마했지만 중도하차하고 오바마 대선 열차에 합류했다. 이후 부통령으로서 오바마 전 대통령과 8년 동안 일했다. 건강보험개혁법, 경기부양책, 금융산업 개혁 등 그가 내세우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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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관련주해외주식 2020. 11. 4. 12:42
바이든은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누차 강조했다. 4년간 2조달러(2265조원)를 친환경 정책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또 파리기후변화 협약 재가입 의사를 밝혀 청정에너지 인프라와 관련된 업종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대표적인 태양광 패널제조업체 퍼스트 솔라가 최근 한달 사이 주가가 49%가 올라 28일(현지시간) 기준 91달러가 됐다. 또 태양광 에너지 업체에 투자하는 인베스코 솔라 상장지수펀드(ETF)는 최근 3개월 사이 100% 이상 급등했다. 국내에서도 한국형 그린뉴딜 발표로 한 차례 급등했던 친환경 관련주가 또다시 급부상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태양광 △한화솔루션 △현대에너지솔루션, 풍력발전 △동국S&C △씨에스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