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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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중공업, 경영난 따른 휴업 검토에 큰 하락국내주식 2020. 3. 11. 13:31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가 하락세다. 특히 두산중공업이 폭락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11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후 1시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54%(710원) 하락한 3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10일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은 노조에 '경영상 휴업'을 위한 노사 협의 요청서를 보냈다. 정 사장은 협의 요청서에서 "더 이상 소극적 조치만으로는 한계에 도달했고 결국 보다 실효적인 비상경영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고정비 절감을 위한 긴급 조치로 근로기준법 제46조와 단체협약 제37조에 근거해 경영상 사유에 의한 휴업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1.67%(65원) 떨어진 3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6일 4.25%의 낙폭에 이어 9일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