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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 관련주 궁금해집니다.(CJ제일제당)국내주식 2020. 7. 11. 22:05
가정간편식은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일종의 즉석식품을 말합니다. 홈 밀 리플레이스먼트(Home Meal Replacement; 가정식 대체식품)를 줄여 'HMR'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1인 가구 증가는 가정간편식 시장 고성장의 주요 배경입니다. 즉석밥, 냉동피자 등은 조리가 간편하고 가성비가 높아 혼자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우리나라보다 1인 가구 수가 많은 일본, 유럽은 가정간편식 시장 선도국가이고요. 1인 가구의 증가에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른 실외 활동 기피로 HMR 수요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국내에서도 가정간편식이 식품 업계 유망사업으로 떠오르면서 이마트, CJ제일제당, 현대백화점 등 대기업들의 입지 선점 경쟁이 치열합니다.
국내 HMR 시장규모는 2010년 이후 연평균 20% 성장했으며 2017년 3조원을 돌파했습니다. 2029년 시장규모는 약 1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련 종목]
SPC삼립, 현대그린푸드, 롯데푸드, 동원수산, 신송홀딩스, 사조오양, 사조대림, 샘표식품, 샘표, 오뚝이, 풀무원, 이마트, 빙그레, 신세계푸드, 현대백화점, 해마로 푸드서비스, 푸드 나무, CJ제일제당, 동원 F&B, 우양
여러 관련 종목 중 CJ제일제당에 제일 관심이 갑니다.
CJ제일제당이 오픈 1주년을 맞은 공식 온라인몰 ‘CJ 더 마켓(CJ THE MARKET)’은 론칭 당시 ‘가정간편식 전문몰’을 표방했으나, 365일 건강한 집밥 생활을 제안하는 No.1 ‘식품 전문몰’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데요. 지난해 7월 오픈한 ‘CJ 더 마켓’은 1년 만에 회원이 200만을 넘어섰으며, 올 상반기 주문 건수는 약 90만 건으로, 반년 만에 지난해 연간 주문 건수 100만 건에 육박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CJ 더 마켓’이 전년보다 40% 이상 증가한 7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CJ제일제당(코스피 097950) 주식입니다.
한국경제의 기사에 따르면, 해외 모멘텀이 부각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해외 모멘텀 부각 - 하나금융투자, Buy
07월 09일 하나금융투자의 심은주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390,000 +2.09%)에 대해 "3분기도 코어 사업 부문(가공식품+바이오)의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특히, 올해는 식품 부문(가공+소재)의 해외 모멘텀이 부각되는 한 해가 될 것. 2020년 식품 부문의 해외 비중(‘쉬안즈’ 포함)은 45%에 달할 것으로 추정함. CJ제일제당 해외법인의 매출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쉬안즈’의 호실적도 기대됨. "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50,000원'을 제시했다.
CJ제일제당(한국어: 씨제이제일제당, 영어: CJ CheilJedang)은 대한민국의 1위 종합 식품 제조업체입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330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 있으며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부재료 및 식품, 의약품 와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7년 9월 1일, 씨제이㈜의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되었습니다. 2008년 2월 29일, 회사의 영문 상호를 "CJ CheilJedang Corp"에서 현재의 "CJ CheilJedang Corporation"으로 변경하였습니다. 2009년 9월 1일, 삼양유지㈜를 합병하였으며, 2010년 9월 29일에는 Global Holdings Limited를 인수하였습니다. 2014년 4월 1일, CJ헬스케어 주식회사를 분할하였습니다. 2019년 7월 1일, CJ생물자원을 분할하였습니다. 설탕은 삼양사, 대한제당과 경쟁하고, 식용유는 사조해표, 조미료는 대상과 경쟁합니다.
일반 식품: 반찬, 즉석식품, 통조림, 신선식품, 연제 식품,조미료, 장류, 식용유, 밀가루, 쌀, 즉석밥, 김치, 간식,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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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식품 브랜드: 비비고, 햇반(햇반 컵반), 고메(가정간편식)
백설(밥이랑, 오천 년의 신비), 더(The) 건강한 햄(더(The) 건강한 어묵), 다시다, 해찬들, 백설 스위트리,스팸, 계절 어보, 삼호어묵, 하선정 김치, 행복한 콩, 다담, 산들애, 메티에(요리 재료)
BYO CJLP133(피부유산균, 133번째 김치유산균, CJ제일제당 단독개발), Returnup, H.O.P.E(이너비, H.O.P.E 팻다운)(건강기능식품)
쁘띠첼, 맥스봉, 맛밤, 한뿌리(디지트·스낵·음료)
즐거운 동행(동방성장)
셰프 설루션 _<CJ 제일제당 제공>
마이클 버리가 CJ제일제당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했는데, 매수했는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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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CJ제일제당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한 5조 8198억 원, 영업이익은 45.7% 증가한 2554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물류를 제외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 67.6% 늘어난 3조 3762억 원, 1766억 원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심 연구원은 "국내 가공 부문은 가정간편식(HMR) 수요 확대에 따른 진천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고른 개선이 전망, 해외 가공도 좋다"며 "1분기 해외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34.5% 증가에 이어 2분기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라고 전망했습니다.
CJ제일제당이 인수한 미국의 가공식품 기업 쉬안즈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심 연구원은 "'쉬안즈'는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됩니다. B2B 채널 향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B2C 채널 수요 증가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견조한 탑 라인 성장으로 절대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유의미한 성장이 예상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식품 부문의 해외 비중(쉬안즈 포함)은 45%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CJ제일제당 해외법인의 매출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올해는 쉬안즈의 호실적도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케이프 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9만원에서 44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19는 국내와 해외에서 CJ제일제당의 성장세를 가속하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작용했다"며 "쉬안즈 인수 이후 가공식품 내 해외 매출 비중은 50%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해 기업 가치 재평가 근거로 충분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및 국내 유사 업체와 비교 시 CJ제일제당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라며 "최근 주가가 지속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해외 비중 확대 등을 고려할 때 장기 상승 사이클에 진입했다"라고 분석했습니다.'국내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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