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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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 첨단소재 상승이유국내주식 2022. 8. 2. 05:09
적자 전환했음에도 주가 상승한 이유 #솔루스첨단소재 1일 진 회장이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이 회사 주식 3만8003주(0.11%)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매수 단가는 주당 3만9000원대로 전체 15억260만원 규모다. 전액 자기 자금으로 주식을 사들였다. 진 회장은 작년 12월에도 이 회사 주식 1200주를 주당 4만9000원대에 사들인 바 있다. 진 회장이 이끄는 토종 사모펀드(PEF) 스카이레이크는 2020년 두산그룹으로부터 솔루스첨단소재(당시 두산솔루스) 경영권 지분 52.9%를 약 7000억원에 사들였다. 진 회장은 이후 이 회사의 대표이사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주식 매입에 나선 건 솔루스첨단소재 주가가 급락하자 직접 주식을 매수해 시장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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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관련주국내주식 2020. 5. 14. 20:07
하루 전인 13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충남 천안 삼성 SDI공장에서 만나 전기차 산업의 ‘게임 체인저’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논의했다고 하는 데요. 젊은 피인 두 오너의 만남이 흥미롭네요. 현대차는 지난 2010년부터 LG와 배터리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맺고 있고, 기아차는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회동은 현대차가 미래 배터리 사업과 관련해 삼성SDI를 유력한 파트너로 삼겠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임과 동시에, 배터리 공급과 관련해 다각화를 추진하겠다는 행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간의 썰렁했던 두 그룹의 관계에 훈풍이 부는 걸까요? 현대차와 삼성은 단순한 기술 시연을 위한 행사라고 선을 그었다고 해요. 현대차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