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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루스 첨단소재 상승이유
    국내주식 2022. 8. 2. 05:09

    적자 전환했음에도 주가 상승한 이유

    #솔루스첨단소재



    1일 진 회장이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이 회사 주식 3만8003주(0.11%)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매수 단가는 주당 3만9000원대로 전체 15억260만원 규모다. 전액 자기 자금으로 주식을 사들였다. 진 회장은 작년 12월에도 이 회사 주식 1200주를 주당 4만9000원대에 사들인 바 있다.



    진 회장이 이끄는 토종 사모펀드(PEF) 스카이레이크는 2020년 두산그룹으로부터 솔루스첨단소재(당시 두산솔루스) 경영권 지분 52.9%를 약 7000억원에 사들였다. 진 회장은 이후 이 회사의 대표이사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주식 매입에 나선 건 솔루스첨단소재 주가가 급락하자 직접 주식을 매수해 시장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진대제는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다.



    진대제는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회장이기도 하다.



    블라인드펀드의 존속기한인 7년 안에 솔루스첨단소재를 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만큼 기업 가치 올리기에 힘쓰고 있다.



    전지박과 올레드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전략 수립과 투자 결정 등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다.



    1952년 1월20일(음력) 경상남도 의령군 여배리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를 거쳐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1호 국비 유학생’이다.



    미국 휴렛팩커드, IBM 연구원을 거쳐 대학 선배가 있는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겼다.  



    15년간 삼성전자에서 일하다 노무현 정부 시절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했다. 당시 삼성전자에서 70억 원가량의 스톡옵션을 받아 들고 있었는데 이를 포기한 결정이었다.



    카이스트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진대제 펀드'로 유명한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를 세우고 투자전문가로 변신했다. 현재 대표이사 회장을 맡아 3조원 대 사모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옛 두산솔루스)를 인수한 뒤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윤석 사장과 함께 2인 각자대표이사체제로 솔루스첨단소재를 이끌고 있다.



    화려한 이력과 달리 성격은 솔직담백하고 소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 활동의 공과



    △LG에너지솔루션과 전기차배터리 소재 전지박 본격 공급

    솔루스첨단소재가 2021년 1월 LG에너지솔루션에 전지박 공급을 시작했다.



    전지박은 전기차배터리 핵심소재 가운데 하나로 음극재에 들어가는 얇은 구리막이다. 전기차배터리에서 전류가 흐르는 통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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