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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솔루션
    국내주식 2020. 9. 3. 21:53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한화솔루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화솔루션(Hanwha solutions)은 2020년 1월,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가 통합되어 탄생한 회사로, 케미칼, 태양광 에너지, 고기능성 소재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 강세 이유


     NH투자증권은 한화솔루션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8.5% 증가한 1959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64.6% 급증한 622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황유식 애널리스트는 "화학과 태양광 부문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글로벌 그린(Green)산업 투자 확대로 중장기적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태양광사업의 경우 모듈의 생산과 판매에서 EPC와 발전, 에너지 판매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수소사업의 경우 미국 니콜라와의 협업으로 광범위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고효율 수전해 기술을 개발 중이며 그린에너지 공급과 수소저장, 유통 등과 관련해서는 그룹 차원에서 역할을 분담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

     

     한화솔루션이 올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8월 11일 내놨다. 지난 1분기에 이어 또 한번 ‘어닝 서프라이즈’다. 태양광 사업 침체에도 불구, 석유화학 사업이 예상보다 좋았던 영향이었다. 한화솔루션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285억원이다. 당초 증권사들의 추정치(약 1000억원)를 20% 이상 웃돌았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8%가량 많았다. 매출이 17%나 감소(1조9564억원)했음에도 이익이 늘었다.

     석유화학 부문의 선전 덕분이었다. 한화솔루션은 과거 석유화학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한화케미칼과 태양광이 주력인 한화큐셀, 자동차 소재 등을 생산하는 한화첨단소재가 합쳐져 올초 출범한 회사다. 합병 법인 출범 초기인 지난 1분기에는 태양광 업황이 예상보다 좋았다. 태양광에서만 1000억원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하지만 2분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력 시장인 미국 중국 등에서 타격을 받았다. 2분기 태양광 영업이익은 524억원으로 줄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코로나19 탓에 지연됐던 태양광 발주가 다시 나오면 하반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양광의 부진을 석유화학이 메웠다. 유가 하락으로 원료 가격이 크게 떨어졌는데, 제품 가격은 상대적으로 덜 떨어져 마진(스프레드)이 좋았다. 이 덕분에 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이 1분기 500억원대에서 2분기 928억원으로 뛰었다.

     다만 제품가격 하락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7811억원으로 나타났다. 2분기 실적에서 당기순이익 급증이 눈길을 끈다. 작년 2분기 230억원에서 올 2분기 1473억원으로 541% 뛰었다. 자회사 한화종합화학이 지분을 보유한 미국 수소트럭 업체 니콜라의 상장에 따른 평가이익이 반영됐다. (한국경제)
     


    실적 상승의 주된 요인



    한화솔루션은 미국에서 무역규제를 피하고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조지아주에 모듈 공장을 건설했다. 이 공장에서는 연간 1.7G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생산한다. 60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조지아주에 위치한 페이스북 신축 데이터센터에도 한화솔루션 모듈이 일부 공급됐다.

      무엇보다 제한된 면적에서 최대한 많은 전력을 생산해야 하는 태양광 발전 시장의 요구에 따라 고효율 태양광 기술 역량을 지니고 있다. 지난해 2분기부터 다결정 태양전지를 단결정 태양전지 생산라인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해 지난해 말 완료했다. 이를 통해 발전효율이 높은 단결정 태양전지 판매 비중을 높인 것이 실적 상승의 주된 요인이기도 하다.

    생산라인 전환으로 수익성을 개선한 데 이어 기존 모듈의 출력을 향상시키는 기술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양면발전모듈과 갭리스 모듈 등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고출력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부터 가정용 모듈까지 폭넓은 기술력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다운스트림 사업 진출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현재까지는 셀과 모듈 판매가 대부분이지만, 하반기부터는 발전소 사업의 성과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한화솔루션 측은 "올해는 단순 모듈 판매뿐만 아니라 발전소 사업으로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게시한 첫 해"라면서 "발전소 사업의 투자를 일부 진행했으며 가시적 성과는 하반기부터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현대자동차그룹과 연계해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패키지를 제공하는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폐배터리를 활용한 ESS사업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실증 작업 중에 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에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완화되면 출하량이 정상화되면서 더 높은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뉴데일리경제)

     

     

     1분기,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준 한화솔루션은 3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적주 위주의 장세 +그린뉴딜 테마가 합쳐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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