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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옴시티 NEOM CITY 란?
    기타 2022. 8. 13. 04:03

    네옴시티 네옴시티 .. 많이 들리는데 도대체 무엇일까요? 한번 알아볼게요!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질적 지배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2017년 석유 중심의 사우디 경제를 대전환하기 위해 전격 발표한 초대형 신도시 사업이다. 네옴시티는 그린수소·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스트럭처를 갖추고 로봇이 물류와 보안, 가사노동 서비스를 담당하는 친환경 스마트 신도시다. 네옴시티는 사우디 북서부 타북주 일대에 약 2만6500㎢로 조성된다. 서울시의 약 44배에 달하는 크기다.

    '탄소제로'의 친환경 스마트 미래 도시를 짓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000억 달러(640조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 인프라 사업이다.


    네옴시티는 발표 당시 총사업비 5000억달러(약 650조원)로 계획됐지만 네옴시티의 핵심 사업인 '더 라인(미러시티)' 건설만 하더라도 1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국내외 건설업계는 추산한다.

    네옴시티는 이 밖에 첨단 산업중심도시 '옥사곤'과 친환경 관광도시 '트로제나'는 물론 유전자변형작물(GMC) 경작지, 항만(네옴베이), 국제공항 등으로 구성되며 사우디 정부는 2030년까지 네옴시티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매일경제)




    한국에서는 최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터널 공사를 수주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중국 업체가 통신, 기반시설 등에서 초기 물량을 대거 휩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정부와 외교가에 따르면 사우디의 실질적 통치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는 10월 말에서 11월께 방한 일정을 잡고, 윤석열 대통령과 만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그리스의 아키로돈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네옴시티 프로젝트 중 '더 라인'의 10억 달러(1조3000억원) 규모 터널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더 라인은 지상은 보행자를 위한 친환경 공간이, 지하에는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위치하는 형태의 직선도시로 건설된다.

    여기에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시공할 터널은 32㎞ 길이의 철도 터널로, 곧 폭발과 드릴을 이용한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작업은 4개의 패키지로 나뉘며, 삼성물산 컨소시엄과 다른 계약팀이 각각 패키지 2개씩을 맡는다. 다른 계약팀은 스페인의 FCC건설와 중국의 국영건설공사(CSCEC)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관련 종목으로는 건설주인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과 원자력 관련주인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한전KPS, 우리기술, 우진, 비에이치아이 등이 꼽혔다.

    사우디는 지난 5월 한국과 중국, 프랑스, 러시아 등에 12조원 규모 1.4GW(기가와트) 원전 2기 건설 의사를 타진하는 입찰참여 요청서를 보냈다.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백지화와 원전 10기 수출을 공약한 만큼 사우디와 정상회담을 통해 원전 수주 가능성을 높이려는 전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은 이미 고온의 사막 지역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에서 성공적으로 원전을 수주해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검증받은 만큼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정부는 한국의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마디로 사우디에서 오일머니를 잔뜩 들고 작정하고 새로운 도시를 만들려는계획입니다. 더라인-미러시티에서는 말 그대로 시티(도시)생활을 하고, 옥사곤에서는 첨단산업을 필두로 한 산업단지를 만들어 생산활동을 하고, 트리제나에서는 관광+휴식을 하겠다는 빅픽쳐네요. 사우디 비전2030, 2030엑스포와도 연관이 되있는데, 원대한 계획에 반해 시간이 촉박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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