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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주식, 어닝 서프라이즈?!국내주식 2020. 5. 13. 07:42
리니지 2가 나오기 전 아이 아빠가 엔씨소프트를 사라고 흘리듯 이야기했었죠.
60만 원대의 주가가 부담스러워 담지 못했는데, 어느덧 74만 원에 도달에 있네요!
코로나 19의 여파로 상승 중인 게임주로 상승세가 가파른데요.
실적 발표를 보니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합니다!!
고민이 됩니다. 미국 게임회사를 담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어제 (2020.05.13의 주가입니다)
아침 뉴스들을 좀 살펴볼게요.
한겨레의 기사 내용입니다.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게임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신작 게임 ‘리니지 2 엠(M)’ 출시 효과 덕에 엔씨소프트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하루 평균 27억 원 꼴이다. 리니지 2 엠(M)이 또 하나의 안정적 수익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신작 게임도 추가 출시될 예정이라 지난해 좌절됐던 ‘연 매출 2조 원’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12일 엔씨소프트가 발표한 1분기 영업실적(잠정)을 보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늘어난 7311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였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배 남짓 증가한 2414억 원이었다. 엔씨의 1분기 실적은 지난해 11월 말 출시된 다중접속 임무수행 게임(MMORPG) 리니지 2 엠(M)이 이끌었다. 리니지2엠(M)이 속한 ‘모바일 게임’ 부문은 신작 출시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전 분기 보다 매출(5532억원)이 54% 늘었다.
이 중 리니지 2 엠(M) 매출은 3411억원으로 모바일게임 부문 총매출의 절반을 넘었다. 피시 등 다른 부문까지 포괄한 전체 매출로 범위를 넓혀봐도 리니지2엠(M) 게임 하나가 벌어들인 돈은 전체의 46.6%에 이른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부사장(CFO)은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당사 최대 매출원으로 자리할 리니지 2 엠(M)은 연말까지 안정적 매출 곡선을 그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모바일 게임 리니지 엠(M)의 1분기 매출은 2120억 원으로 2천 억대 실적을 이어갔다. 리니지, 리니지 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길드워 2 등 게임으로 구성된 ‘피시 온라인 게임’ 부문 매출은 1134억 원이었다.
리니지 엠(M)과 리니지 2 엠(M) 등 모바일 게임이 출시되면서 피시 게임 ‘리니지’의 실적이 감소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리니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207억 원)의 두 배를 웃도는 447억 원의 매출을 올 1분기에 올렸다. 올해 피시게임 신작 출시와 해외진출도 계획 중인 엔씨는 향후 전망도 밝다. 신작 개발과 관련해 윤 부사장은 “현재 블레이드&소울 2와 아이온2를 개발 중”이라며 “올 4분기 블레이드&소울2 출시가 목표”라고 밝혔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04% 증가한 7311억 원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204% 늘어난 2414억 원을 올렸다"
와우.. 4월 28일부터 외인 매수세도 있군요. 2주만 빨리 알았다면 싶네요.
엔씨소프트를 이미 들고 계신 분들이 부럽습니다 .
5월도 성공투자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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