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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EN AI 의 챗GPT
    해외주식 2023. 2. 6. 04:47

    #인공지능챗봇

    단순한 검색 결과 나열이 아니라 찾고 있는 답에 대해 스스로 흐름을 구성하며 답하는 미국 오픈AI의 인공지능 챗봇, 챗GPT

    오픈AI가 공개한 챗GPT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GPT-3.5를 개량한 AI챗봇이다. 수백만 개 웹사이트에서 수집한 수천억 개에 달하는 대규모 텍스트를 기반으로 학습해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고, 대화만으로 검색 등 간단한 업무를 실제로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 투자자 샘 알트만이 이끄는 오픈AI는 인류의 이익을 위한 AI 연구를 추구한다는 목표로 2015년 비영리 단체로 설립됐다. 초기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링크드인 공동 설립자 리드 호프만 및 샘 알트만 등이 후원했다. MS는 2019년 오픈AI에 10억달러(한화 1조)를 투자한 바 있다. 또 검색 엔진 '빙(Bing)' 및 디자인 앱 'MS 디자인'과 같은 서비스를 위한 신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오픈AI는 증시에 상장되지 않았지만, AI 관련주는 챗GPT 열풍에 힘입어 급등세를 나타냈다.


    챗GPT는 사람처럼 대화를 하고 글을 쓰고, 코딩을 한다.
    챗GPT는 생성AI라는 기술의 일종으로 생성AI의 등장으로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글이나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 등이 만들어지게 됐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챗GPT는 며칠 만에 100만명 사용자를 끌어모았고, 하루 이용자가 10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사용이 폭증하고 있다. 투자은행 UBS는 1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분석업체 시밀러웹을 인용해 챗GPT가 출시 두 달 만인 올해 1월에 월 활성 사용자(MAU) 1억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챗GPT는 미국 인공지능 개발업체인 ‘오픈에이아이(Open AI)’가 지난해 12월 1일 출시한 인공지능 모델로, 언어에 특화됐다. 일상 대화뿐 아니라 논문 작성과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챗GPT는 학습된 정보만으로 답을 제공하는 만큼 새로운 변화에 대응이 어려우며 잘못된 정보를 식별할 수 없어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더불어 PC와 인터넷 도입으로 급격하게 업무 환경이 변하며 이에 적응하지 못한 실업자가 양산된 것처럼 AI 도입 역시 같은 상황을 초래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빌 게이츠 역시 “챗GPT와 같은 AI도구는 문서를 살펴보고 요약하는 방식이 훌륭해 사무직 일자리 손실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 AI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지난달 오픈AI가 2023년에 2억 달러, 2024년까지 10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투자자들에게 발표하면서 사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5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20년 220억달러(한화 약 27조원) 규모였던 AI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올해 553억달러(약 69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6년에는 861억달러(약 107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최근 음성인식, 기계번역, 자율주행, 메타버스 이미지 분류 등 AI 산업의 응용 분야는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현재 AI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반도체는 데이터를 한 번에 대량으로 처리하는 '병렬 처리' 방식의 그래픽처리장치(GPU)다. GPU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엔비디아는 챗GPT 돌풍에 힘입어 1월 한 달간 주가가 30% 이상 급증하기도 했다.
    이런 GPU 제품에는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비롯한 D램이 대거 탑재된다.
    이 과정에서 메모리 수요도 늘어나며 현재 침체 상태인 업황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지난달 31일 작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자연어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가 미래 메모리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기술에 기반한 모델의 학습과 추론을 위해서는 대량 연산이 가능한 고성능 프로세스와 이를 지원하는 고성능 고용량 메모리 조합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챗GPT 등 AI 기반 서비스가 확장되면 GPU 등에 직접 데이터를 제공하는 고성능 HBM과 AI 학습 데이터 처리를 위해 지원하는 중앙처리장치(CPU)의 양, 128GB 고용량 서버 D램의 수요가 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SK하이닉스도 PC나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 기반으로 성장했던 종전과 달리 테크놀로지, 플랫폼, 콘텐츠 기반의 데이터가 주도하는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박명수 SK하이닉스 D램 마케팅 담당은 1일 콘퍼런스콜에서 챗GPT에 대해 "언어 모델의 확장성, 대중을 활용한 AI의 일반화와 상용화라는 점에서 파급성이 크다"며 "향후 웹 3.0으로 발전하면 기술적 진화에 따른 메모리뿐만이 아니라 업계 전반의 활용 확장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분석했다.



    네이버는 오픈AI가 GPT-3을 내놓자, 곧바로 하이퍼클로바를 내놓았다. (한국어로는 1등, 두 기업 중간에 화웨이가 발표, 구글 고퍼(Gopher)나 친칠라처럼 아예 공개를 안 하는 것도 있어요.)
    생성AI는 선택지에서 골라오는 게 아니라 대화를 단어 단위로 계속 만들어내는 거예요.
    초거대 AI는 클라우드와 떨어지는 거 자체가 효율을 떨어뜨리게 되거든요. 클라우드 기반의 초거대 AI를 제공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서비스 형태가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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