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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는 다르다" 메타버스 ETF
    국내주식 2023. 2. 6. 04:07

    CES서 VR기기 호평
    투자심리 살아나
    금리 정점론 효과도

    주요 메타버스 ETF
    한 달간 10%대 수익
    지난해 가장 수익률이 나쁜 테마 중 하나였던 메타버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올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선보인 가상현실(VR) 기기들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이 제기되면서 기술주 반등 기대가 커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에 상장된 메타버스 ETF 대부분은 올해 들어 이달 2일까지 한 달간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KBSTAR iSelect 메타버스’가 14.4%, ‘TIGER Fn메타버스’ 13.2%, ‘KODEX K-메타버스액티브’와 ‘HANARO Fn K-메타버스’가 10.4% 수익률을 보였다. 이 상품은 하이브, 카카오, 네이버, LG이노텍, 에스엠, CJ ENM 등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국내 기업에 투자한다.

    메타, 소니,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AMD 등 글로벌 메타버스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ETF 역시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ACE 글로벌메타버스테크액티브’가 18.5%, ‘KBSTAR 글로벌메타버스Moorgate’가 12.7% 뛰었다.

    중국 메타버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KODEX 차이나메타버스액티브’(11.3%), 한국과 글로벌 메타버스 기업에 동시 투자하는 ‘SOL 한국형글로벌플랫폼&메타버스액티브’(16.9%) 등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경)

    CES에는 출품되지 않았지만 10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의 첫 혼합현실(MR) 헤드셋도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CES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메타버스를 꼽기도 했다. 스티브 코닉 CTA 시장조사 담당 부회장은 CES 프리뷰 행사에서 “메타버스가 차세대 온라인 경험의 진정한 트렌드라는 점은 확실하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 등 글로벌 초대형 기술기업들이 이미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고, 메타버스 시장은 수년 안에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찬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CES에서 다양한 AR·VR 기기들이 공개되는 등 메타버스가 시장 개화 초입 단계인 것은 확실해지고 있다”며 “디스플레이 해상도 개선이 급선무여서 AR·VR 산업 개화에 따라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16조7천억원 손실 본 메타 "그래도 메타버스는 우선순위"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메타 실적발표에서 "올해에도 리얼리티랩스 손실은 증가할 수 있다"며 "그럼에도 우리의 장기적 로드맵은 여전히 메타버스"라고 강조했다.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스(FRL)'는 메타의 메타버스 사업부다. FRL는 지난해 총 137억 달러(약 16조7181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저커버그 CEO는 "리얼리티랩스 생태계는 향후 몇 년간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인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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