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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국내주식 2023. 8. 14. 19:22

    한화 주가가 2·4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해 8.70% 하락한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5% 감소한 1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7.7% 감소한 2987억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한화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 유지'로 하향하고, 목표 주가도 기존 4만원에서 3만1000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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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가는 한화 실적 부진의 이유로 금융 계열사들의 실적 쇼크와 별도 부문의 글로벌·건설 수익성 하락을 꼽았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평가이익이 크게 감소했고 건설 부문에서 인플레이션에 따른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하락했다"며 "협동로봇사업 강화를 위한 한화로보틱스 설립 등을 추진 중이나 결과 도출까지는 시일이 필요하다"고 했다.

     

    양 연구원은 한화의 2분기 실적이 저조한 데는 한화생명 및 한화손보의 실적 쇼크, 별도부문인 모멘텀, 글로벌, 건설 부문에서의 수익성 하락, 한화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화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2조1486억원, 영업이익이 2987억원, 당기순이익이 248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조45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올해 2분기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금융 계열사들의 실적이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게 목표주가 하향의 배경이다. 주력 계열사 실적 악화는 이들 기업의 실적이 연결 기준으로 반영되는 지주사인 한화 실적에도 악영향이다.

     

     

     

     
     

    한화의 최대주주는 김승연 회장으로 지분 22.65%를 보유하고 있다.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지분 4.91%를 갖고 있고, 2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본부장이 각각 지분 2.14%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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