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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올
    국내주식 2023. 8. 14. 19:25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업체 비올이 분기 기준 이익률이 50% 이상을 기록했다.

    비올의 주력 제품인 실펌엑스 등이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판매가 증가하면서 이익률이 높아졌다.

    비올은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액 201억원에 영업이익 102억원을 올리면서 영업이익률 51%를 기록했으며, 향후 피부미용 의료기기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08.10)

     

     

     

    [파이낸셜뉴스] 피부미용 의료기기에 주력하는 비올이 분기 기준 이익률이 첫 50%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주력 피부미용 의료기기 '실펌엑스' 등이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각지에서 고르게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올은 10일 올해 2·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 78억원보다 36% 늘어난 106억원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4분기 매출액 105억원을 뛰어넘는 분기 사상 최대 기록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억원에서 57억원으로 90% 증가했다. 특히 비올은 2·4분기에 영업이익률 54%를 기록하면서 분기 사상 처음으로 50%를 돌파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매출액 201억원에 영업이익 102억원을 올리면서 영업이익률 51%를 기록했다.

     

    이철용 비올 이사는 "올해 북미와 유럽, 아시아, 중동 등 해외 전 지역에서 실펌엑스를 비롯해 '스칼렛' 등 피부미용 의료기기 판매량이 고르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비올이 주력하는 피부미용 의료기기는 마이크로니들을 활용한 고주파(RF) 방식이다.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하면 피부 표피를 거쳐 진피에 직접 고주파를 적용할 수 있다. 지름이 머리카락 두께인 300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에 불과한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해 피부 안에 고주파를 전달, 미세한 상처를 낸 뒤 자연적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거쳐 피부 재생을 돕는 방식이다.

     

    특히 2020년 출시한 실펌엑스는 스칼렛, 실펌 등 종전 피부미용 의료기기 장점을 모아 만든 장비로 업계 최초로 연속 파장과 펄스 파장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마이크로니들 장비로 불가능했던 기미, 홍조 등 색소 질환 치료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피부미용 의료기기에 들어가는 소모성 부품 역시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높아진다. 실제로 비올이 올해 상반기 거둬들인 매출액 중 소모성 부품 비중은 30%에 달했다. 한번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공급하면 여기에 들어가는 소모성 부품은 10년 정도 꾸준한 매출이 가능하다.

     

    이 관계자는 "올 하반기 들어서도 피부미용 의료기기 판매량 증가 흐름이 이어진다"며 "올해 연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분기 매출액이 106.2억인데 순이익이 72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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