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셀레믹스
    국내주식 2023. 2. 15. 22:55

    유전자 분석 기술 플랫폼 기업



    DNA를 가장 잘 다루는 바이오소재 기술 기업 셀레믹스는 DNA와 연관된 다양한 바이오 소재들과 NGS 기반의 시퀀싱 기술들이 다양하게 융합되어 진단(Diagnostics), 신약개발(Drug Development), 종자개발(AgBio),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과 ‘인간의 두 번째 게놈’으로 불리우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분야까지 전 세계 다양한 바이오와 의료 산업 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DNA의 소재를 잘 만드는 기술로 알려진 ‘분자 클로닝 기술’과 잘 읽는 기술인 ‘DNA 염기 서열 분석 기술’들의 소재들을 최고의 품질로 제공하고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셀레믹스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NGS 타겟 캡쳐 패널 합성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2010년 설립이래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NGS 시장에서 고품질의 NGS 패널과 시약, 그리고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국내와 전 세계 다양한 고객분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지금 현재에도 셀레믹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고 대한민국 DNA 산업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회사홈페이지)



    셀레믹스는 2010년 설립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과 관련한 원천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NGS 기술 기반으로 유전자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전자 분석에 필요한 키트를 제조해 국내외에 판매한다.



    바이러스의 염기서열 분석은 바이러스의 변이를 확인하고 전파 경로를 추정하는 등 역학 연구에 필수적이다. 또 진단 정확도 향상과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

    셀레믹스의 투자 포인트는 기술 진입장벽과 확장성이 꼽힌다. 셀레믹스 수준의 차세대 유전자 분석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아시아에서 찾기 어렵다는 평가다.



    또 유전자 분석은 신약 개발, 진단, 마이크로바이옴 등 적용 분야가 넓어 사업 영역 확장이 비교적 수월하다.


    셀레믹스의 핵심 기술은 NGS 기반 타깃 유전자를 포획하고 농축하는 기술(target capture)과 패널을 합성하는 능력이다. NGS 시장은 해외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셀레믹스는 NGS 패널, 시약,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국내외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NGS 기술은 신약 개발, 진단,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자체적인 기술로 유전자의 서열과 기능 분석이 가능한 플랫폼 MSSIC™(Massively Separated and Sequence Identified Cloning), 항체 발굴을 가속화하는 트루레퍼토어(True Repertoire™) 등도 보유하고 있다.



    셀레믹스, 900억원 규모 미국 매사추세츠주 조달시장 진출

    유전자분석 기술플랫폼기업 셀레믹스(대표이사 이용훈, 김효기)는 약 900억원 규모의 미국 매사추세츠주 주 정부와 카운티, 공공기관ㆍ대학 등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매사추세츠주는 세계 1위의 보스턴-케임브리지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는 지역으로 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업인 모더나(Moderna, lnc.), 세계적인 과학 회사인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등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의 본사를 포함한 1,000여개 이상의 바이오테크 기업들과 연구소 및 병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와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를 포함하여 173개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바이오테크 허브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셀레믹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 글로벌공공조달연구센터가 미국 현지 조달 기업인 웨스트캅(Westcarb Enterprise, lnc)과 협력해 국내 기술 혁신 기업의 미국 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한 국제입찰 프로젝트의 16개 국내 기술 혁신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돼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공공기관과 연구소 등에 공급할 수 있는 공공조달업체의 자격을 얻게 됐다.

    공급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이며, 매사추세츠주 주 정부는 전자조달시스템을 활용해 약 7,500만 달러(900억원)의 공공조달용 구매 예산을 운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매사추세츠주 공공조달의 핵심 제품인 전장엑솜분석(WES, Whole Exome Sequencing)패널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에 공급을 시작하는 등 제품경쟁력을 확인한 바 있고 올해 셀레믹스의 해외사업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품목이다

    셀레믹스의 김효기 공동대표이사는 "미국의 공공조달 시장은 연평균 약 700조에 달하는 대규모 시장임에도 해외 공공조달에 대한 정보 자체가 적고, 미국 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의 진출이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기획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활로를 마련하게 되었다. 게다가 올해부터는 미국에서 영업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인데 이번 매사추세츠주 공공조달계약 공급사로 선정된 것이 마케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 영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4호 Growth' 잭팟 청산 임박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는 2015년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진행한 기술가치평가 1차 출자사업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파트너스제4호Growth투자조합 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신한은행 등이 출자자(LP)로 참여해 그해 10월 800억원 규모로 출범했다. 파트너스제4호Growth투자조합의 운용기간은 8년이다. 올해 10월로 만기가 도래한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10일 "현재까지 배분된것 만으로 내부수익률(net IRR) 9% 정도"라면서 "만기에 최소 15%는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 이상 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스제4호Growth투자조합은 출범 당시 벤처투자조합으로 큰 규모로 평가받았다. 해당 펀드를 통해 기술신용평가(TCB)의 일정 기술등급 이상을 취득한 우수기술 기업에 활발하게 투자했다.



    주요 포트폴리오의 면면은 화려하다. 해당 펀드로 국내외 우수기업 31곳에 투자했다. 바이오뿐 아니라 인공지능(AI)과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 숨결을 불어넣었다. △네오이뮨텍(면역항암제 개발) △아이맵(중국 바이오) △퀀타매트릭스(미생물 진단) △솔트룩스(인공지능) △셀레믹스(바이오 소재 기술) △야놀자(숙박 플랫폼) 등이 대표적이다.파트너스제4호Growth투자조합은 특히 해외 투자로 큰 재미를 봤다. 네오이뮨텍과 아이맵이 이에 해당한다. 네오이뮨텍의 경우 투자금 22억원이 296억원으로 되돌아왔다. 투자 원금 대비 13.8배의 차익을 남긴 셈이다.​



    네오이뮨텍은 제넥신 출신 양세환 박사가 2014년 미국 메릴랜드에 설립한 면역항암제 신약개발 기업이다. IL7이라는 물질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유일한 기업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단행했다. IL7은 기존 면역항암제로 많은 기업들이 개발하던 IL2보다 기억T세포 증식을 높여 재발암 타깃에 더욱 효과적이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의 첫 해외 투자 기업인 중국의 신약 개발사 아이맵(I-Map)도 효자로 꼽힌다.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아이맵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신약(first-in class),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한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는 아이맵이 면역 항암 신약 개발의 글로벌 경쟁력이 크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



    아이맵에 투입한 총 금액은 75억원이다. 이 가운데 파트너스제4호Growth투자조합에서 책임진 금액이 31억원이다. 2019년 아이맵이 나스닥에 입성하면서 블록딜을 통해 엑시트를 단행했다. 회수를 통해 해당 펀드로 투자한 31억원은 215억원으로 약 7배나 불어났다.



    퀀타매트릭스도 빼놓을 수 없는 포트폴리오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총 5차례 투자했을 정도로 퀀타매트릭스에 공을 들여왔다. 투자금 170억원 중 70억원을 파트너스제4호Growth투자조합으로 투입했다.



    2020년 12월 퀀타매트릭스가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본격적인 엑시트 작업에 착수했다. 회수금은 165억원으로 투자 원금 대비 2.3배의 멀티플을 기록했다. 2013년부터 지속한 책임 투자가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이 외에도 솔트룩스, 셀레믹스, 야놀자도 준수한 수익을 거뒀다. 현재 데카콘(기업가치 10조원)으로 평가받는 야놀자의 경우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해당 펀드로 초기에 투자했다. 50억원을 투자해 79억원으로 회수를 완료했다.





    셀레믹스, 벼 유전자형 대량 분석 기술 개발 성공

    셀레믹스의 NGS 기반 타깃 캡처(Target Capture) 기술을 활용해 우리나라 주류 벼 품종 모두에 적용이 가능한 벼 유전자형 대량 분석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개발에 성공한 기술은 기존 품종의 단점을 보완한 신품종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사업적 의미가 있는 동시에 그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도 게재하며 정부 기관과 산업체의 기술을 융합한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셀레믹스가 개발한 벼 패널은 동시에 많은 수의 마커를 한 번에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하이브(Hybridization) 방식 기반의 타깃 캡처 패널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제작했으며 1,000여 회 이상 인간 유전체 분석패널을 디자인한 노하우를 통해 패널의 커버리지를 극대화해 기존 PCR 방식으로 분석이 어려운 마커들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셀레믹스 김효기 공동대표이사는 “기후 변화뿐만 아니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동·식물, 수산 등 논 휴먼(Non-human) 유전체 분석에 대해 해외에서도 기술과 제품 문의가 늘고 있으며 관련 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이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회사는 지난해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동·식물 관련 해외 유수의 대학 및 정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논 휴먼 분야 유전체 분석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 종자주권의 첨병 역할을 하는 농촌진흥청과 실질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내어 기쁘게 생각한다. 더불어 최초로 타깃 캡처 패널을 국산화한 이후 벼 육종 개발기간 단축을 통해 종자주권 회복에 힘을 보태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술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성훈 교수, '퀸타매트릭스·셀레믹스' 동반 IPO 노림수

    퀀타매트릭스와 셀레믹스는 공통점이 많다. 설립일(2010년 11월 29일)이 똑같은데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 상장을 준비 중이다. 같은 진단업체로 분류되는 곳들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창업자가 겹친다. 권성훈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가 그 주인공으로 양사 설립에 핵심 멤버로 참여했다.

    셀레믹스 관계자는 “권 교수가 프로젝트성으로 퀀타매트릭스와 셀레믹스를 함께 창업했지만 처음부터 퀀타매트릭스 쪽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었다”며 “여기에 퀀타매트릭스는 미생물 분석 쪽, 셀레믹스는 DNA 기반 기술을 갖고 있어서 양사가 사업적으로 협력할 부분도 많지 않다”고 말했다.

    '국내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데관광개발  (0) 2023.08.14
    후성  (0) 2023.03.24
    하림지주  (0) 2023.02.15
    LX인터내셔널  (0) 2023.02.14
    티앤엘  (0) 2023.02.14

    댓글

Designed by Tistory.